강아지 브로콜리 먹어도 되나요? 영양성분, 장점, 주의할 점

강아지가 브로콜리 먹어도 되나요?

브로콜리는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채소이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해 사람에게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는데 마찬가지로 강아지에게도 좋은 채소이다. 먼저 브로콜리에 어떤 영양 성분이 들어 있는지 소개하고 강아지에게 어떤 점이 좋은 지 장점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급여량과 급여 방법에 있어서 주의할 점 몇 가지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브로콜리 영양 성분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100g당 98mg 정도로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레몬의 2배에 해당한다. 또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도 많이 들어 있다. 그리고 칼슘과 칼륨, 엽산, 루테인, 셀레늄 등이 들어 있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영양소들이 사료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기 때문에 반려견들에게 적절하게 급여하면 좋다.

 

• 비타민 A, C, E
• 칼슘, 칼륨, 엽산
• 루테인, 셀레늄, 식이섬유

 

브로콜리 급여의 장점

• 항산화작용 :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많아 반려견의 체내 활성산소를 낮추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 항암작용 :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 루테인, 셀레늄, 식이섬유 등 항암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 뼈 건강 : 다량의 칼슘과 비타민 C가 반려견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급여 방법, 주의할 점

브로콜리는 생으로 섭취해도 되는 채소지만 단단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반려견이 섭취시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에게 급여할 때는 데치거나 삶아서 급여해야 합니다. 

 

브로콜리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반려견이 신장이 좋지 않거나 칼륨을 제한적으로 섭취해야 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브로콜리가 알레르기를 자주 일으키는 음식은 아니지만 강아지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처음 급여하실 때는 조금만 급여하고 반응을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 삶거나 데쳐서 급여
•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으면 주의 필요
•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급여 중단